작년부터 고민고민만 하고 지켜봤는데 세일 하길래 깜짝 놀랐어요.
쇼핑몰에서 아우터는 처음 구매하는가라 세일인데도 또 고민하다가 주문했어요.
얼마 전에 니트류 주문했다가 반품한게 있는데 반품도 너무 친절하게 해 주셔서 바이올리비아 인상도 넘 좋은 시점이였거든요.^^
그래서 제작상품은 반품도 안되지만 맘에 안들면 자리만 차지할걸 각오하고 주문했습니다.
근데 결론은 오늘 두번째 입었는데 입을수록 더 잘 산거 같아요.
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코트에요~^^
게다가 따뜻해요.
제가 가지고 있는 고가 브랜드 알파카 코트와 비교해보니 다르지 않네요.
원단도 윤기나면서 고급스러움이 보이고 마감도 브랜드에 손색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이에요. 유행도 안탈거 같구요~
무게는 약간 나가지만 그만큼 원단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.
부끄럽지만 참고하시라고 밝혀요.^^;;;
전 164/52의 육아맘(아줌마ㅋ)인데 55 사이즈 잘 맞아요.
다만 길이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아요.
저에겐 소매가 8부 정도로 짧아요.
그리고 요즘 트렌드가 좀 긴 아우터라 그런지 총 길이도 조금만 더 길었음 좋겠다 싶어요.
하지만 이 가격에는 이런 고급스러운 코트는 절대 못 사겠죠.
앗! 남편이 코트 잘 샀다고 두번이나 말했어요.
아마 비싼건줄 알고 있을거에요~
보시고 색감이랑 알파카 모질도 참고하세요^^
이번에 코트 입어보고 바이올리비아 신뢰감이 더 플러스 되었어요.
두번 세번 추천합니다!!!!!